장옥정 사랑에살다 결말 장희빈 다양한관점이 돋보였네요

숱한 이야기가 결말이 지나면 그저 회자되는 부분으로 끝이나죠.

표독스럽기로 각인된 장희빈을 예쁜배우 김태희씨가 새로운 관점으로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잘 표현해 주고 결말이 났네요.

역사는 승자의 이야기죠.

당파싸움에서 임금의 여인을 두고 만들어진 두 여인 사이에서 해석의 부분을 다양하게 만들어낸 부분이 먼저 인상적이었던 장옥정 사랑에 살다

어제밤에 늘 챙겨보던 장옥정 사랑에 살다 결말 봤다. 나도 사극드라마를 볼때는 아이들을 말리지않는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는 딸에게 희대의 요부라고 일컷는 장희빈 이야기 한번 결말 감상을 한번 써보라고 했다. 아래는 울딸의 이야기다.

인칭시점 보는관점은 아빠로 하고 작성된 글이다.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이 장옥정 사랑에살다 사극드라마는 내가좋아하는 역사이야기 이기도하다..

어제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지막회였다.

아쉽기도 했지만 정말 웬만한 드라마를 보고는 울지않는 타입이었는데 어제는 보고 오랜만에 울었던것같다.

장옥정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같다..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은 옷을 잘만들고 외모가 뛰어나서 숙종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하여 천민출신에서 벗어나 희빈으로 등극하였다. 그래서 장희빈이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장옥정보다는 장희빈이라고 알고있는 사람들도 꽤있을것이다.

그리고 이순(숙종)은 장희빈과의 만남으로 인현왕후의 사랑이 더식어지는것같았다.

장옥정 사랑에살다 이야기는 제목처럼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인현왕후는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지고 있으나 이순의 사랑은 끝내받지못하였다.

그리고 장옥정의 자리를 노리는 또한여인이 있었는데 이여인도 역시 무수리 출신이지만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숙종의 사랑을 받고 훗날 최숙빈이 된다.

장옥정 사랑에살다 내용줄거리 조금 덧붙이고자 한다.

글쓴이 평점

장옥정이 숙종의 대를 이을 아들을 낳고 아들이 아프자 굿을 하였다.

그리고 어제 방송된 장옥정 사랑에살다 마지막회에서는 인현왕후가 굿으로 인해 인현왕후가 죽게된것이라며 최숙빈이 투기로 고소를 하였다.

굿을 한장소를 발견하고 최숙빈은 인현왕후의 장신구들을 훔쳐 굿을한장소에 가져다 놓고 장옥정을 고소한것이였다.

그러하여 최숙빈이 고소하자 서인들은 장옥정에게 사약으로 처벌하자고 의견을 내자 장옥정을 사랑했던 숙종은 현치수에게 장옥정을 데리고 떠나라고 말한다..

그러나 장옥정은 죽더라도 아들 윤에게 부끄럽지않은 어미로 숙종옆에서 죽고싶다고 애원을 하자 장옥정을 사랑했던 현치수는 장옥정뜻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결국 궁궐로 돌아온 장희빈은 사약을받고 사랑하는 숙종의 품에서 죽었다..

그리하여 장옥정 사랑에 살다 결말 스토리는 마무리가 되었다..

자신의 목숨보다더 한남자를 사랑했던 여인 장옥정에게 박수를 보내고 너무 안쓰러웠다..

장옥정 사랑에살다 다시한번 보고싶은 드라마였다..

후후 제법 글좀 올리는 듯하여 앞으로 TV 드라마를 소재로한 이야기는 딸에게 써보라고 권하여 보고 싶네요. 원래는 시대에 따른 역사의 다른 시각으로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우연찮게 딸의 장옥정 이야기가 되었네요.

다음주부터는 무얼보나 또 고민좀 해야겠죠. 오늘은 수목드라마 너의목소리가들려 7회 방송을 하는 날이네요.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정보: SBS | 수, 목 22시 00분 | 2013-06-05 ~
출연: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이다희, 김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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