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더군요.
맛세이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스타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놀때 화끈하게 놀고, 집중하는 힘이 있었겠죠.
당구 하면 신동엽 씨도 일가견이 있죠.
아마 4~500 정도 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탁재훈 역시 고수더군요.
치기 어려운 공을 맛세이로 쳐서 거의 근접하게 가져다놓은 공.
그 다음을 위한 공모으기 까지.
결국 졌습니다.
의리.
탁재훈은 멍석 깔아준 부분에 무언가 하는 것을 쑥쓰러워 합니다.
미운우리새끼 탁재훈 뻘쭘한 가게홍보 당구실력 이상민 채권자
하지만 당구 내기에서 졌으니 길거리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계속 빼다가 결국 노래를 했습니다.
아주 열창을 했죠.
사실 가수라고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어렵죠.
미운우리새끼 에서 탁재훈 씨의 노래를 들어보니 신곡이 기다려 지네요.
노래 참 감칠나게 합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긴 가수.
순간의 웃음보를 잡아주는 사람.
어쩌면 탁재훈 에게 가장 인생의 전성기는 대상을 탔을때가 아닌가.
그리고 언젠가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한것이 기억에 남네요.
대상탄 다음부터 미끄러 졌다고.
그런 그가 미운우리새끼 나와서 이상민 씨와 어울리는 부분 참 보기 좋았습니다.
신선하다고나 할까.
노래실력은 여전히 너무 멋집니다.
흥이 나게 부를줄 아는 가수죠.
100억 이야기도 했습니다.
소문에 탁재훈 재산 100억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민이 이것을 묻자 너스레를 떨면서 그냥 광고 였다고 말하지만, 상당한 재산 부분은 뉘앙스가 느껴지네요.
사람사는 이야기.
어쩌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를 궁금해 하면서 살아갑니다.
어쩌면 미운우리새끼 에서는 이런 시청자의 갈증을 조금 해소해 주는듯 합니다.
나도 오랫만에 당구 한게임 치고 싶다는 생각.
오늘저녁에 친구들 한번 불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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