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딸이 자고 있습니다.
학교에 있을 시간인데 잠을 자고 있더군요.
살짝 깨워보니 얼굴이 핼쓱.
뭔일이래?
급히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장염' '감기몸살'
두개가 한꺼번에 왔더군요.
11시정도에 조퇴하고 왔다고 합니다.
연락하지.. 퉁명스럽게 딸을 다그칩니다.
방학에도 학교에 갑니다.
뭔 공부를 그렇게 시키는지 아이들이 쉴 틈이 없습니다.
장염 빨리 낫는법 좋은음식 나쁜것 정리
스트레스와 겨울철 이동을 하다보니 독감 감기몸살에 장염까지 걸리는듯 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11시에 집에 와서 아무것도 못먹고 화장실만 6번을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냥 탈진해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죠.
병원에 갈 힘이 없어서 그냥 버티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안쓰런 마음과 괜히 아내에게 핀잔을 줍니다.
병원을 다녀와서 죽을 쑤어 봅니다.
흰죽이 좋다고 하여 생쌀 씻어서 죽끓이기는 어려울듯 하고, 그냥 밥을 퍼서 물넣고 끓여 봅니다.
맛없다고 합니다.
그냥 먹을수 있을듯 한데, 배가 아프니 먹기가 고단한가 봅니다.
장염 걸리면 먹거리가 제일 문제인듯 합니다.
그냥 감기몸살이나 다른 아픔이 있으면 잘 챙겨먹이면 되는데, 장염은 뭐 딱히 먹이기가 어렵습니다.
열심히 한번 찾아봤습니다.
장염 빨리 낫는법 챙겨야 할것과 나쁜것을 구분해서 조금 살펴보았습니다.
좋은것.
첫째, 수분입니다.
물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둘째, 이온음료.
설사가 계속되면 수분이 떨어져서 탈수 증상이 발생합니다.
물보다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온음료 챙겨 먹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셋째, 죽.
장염 빨리 낫는법 역시 죽밖에는 달리 대안이 없습니다.
병원 다녀와서 주사맞고 약먹고 죽먹어 주는것.
네째, 청결과 휴식.
장염은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손만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휴식은 모든 병에 기본적으로 행하는 것이니 이쯤으로..
장염 빨리 낫는법 나쁜행동.
밀가루 음식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공식품들.
여기에 간이 된 죽도 나쁜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가장 안좋은 것은 기름이죠.
울딸 아직도 누워있는데 오늘은 뭘 챙겨줘야 할까 찾아보다가 글 하나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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