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포인트의 하락으로 패닉상태에 빠진 증시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기운이 쏙 빠지는 검은 화요일이다.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선택한 것은 바로 마음을 잠시 비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화끈한 게임 하나를 찾기위해 웹을 한시간여 돌았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RPG추천 에이지오브코난 이다
블로그 통해 추천게임 살펴보던중 Age Of Conan 찾아서 게임을 진행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포스팅 하나 남겨 본다.
게임은 홈페이지 참고 바란다.
p://conan.pmang.com
일단 대작이라는 표현부터 하고 싶다.
MMORPG추천 에이지 오브 코난 영상을 하나 퍼왔다.
화려함과 거친 액션, 그리고 화끈함에 일상을 잠시 잊어두기에 좋다.
황제의 위엄이 느껴지면서 반항하는 놈들을 처참하게 베어버린다.
그래픽 역시 깔끔하다.
사운드와 절묘한 웅장함은 전율마져 느껴진다.
마음속 응어리진 스트레스가 한방에 빵 하고 터져 버리는 듯한 느낌이다.
칼을 휘두르면서 나와 혼연일체가 되는 듯한 느낌이다.
추천게임 중에서 정말 잘 선택했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에이지오브코난 나에게 다가왔다.
네오위즈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후 1년반.
단순 한글화 작업이 아니라 완벽 한국화를 꾀하며 전문 한글 번역및 한국 성우들의 직접녹음이 이루어졌다. 우리의 정서와도 잘 맞는다.
과거 삼국시대에 우리의 역사속에서 있을법한 그대로가 게임 하나에 들어 있다.
한글화를 통해 더 일체감이 있다.
게임에서의 고대 한국 배경의 등장까지 동원한 것은 세심한 부분까지 한국사람의 정서를 담은 최선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속 구석구석에서 한국화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게임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재미속에서 더욱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스릴과 액션은 게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중에서도 게임속 다른 즐거움들이 가미된다면 더욱 재미있다.
게임내 모든 음향을 7.1 채널 사운드로 제작하여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 이펙트가 특징이다. 음악은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놓는다.
아무리 화려한 그래픽이라고 하여도 순간순간 음악적 효과가 배가되어야 진정한 선택의 결정을 하게 된다. 여러 수상경력이 보여주는 수준높은 OST를 느낄수 잇다.
신들의 전쟁속에서 한발짝씩 앞으로 나가는 즐거움은 상상 이상이다.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할 만한 추천게임 이다.
앞으로 나아갈 수록 강력해지는 그 맛에 기분은 한층 업될 것이다.
어제 일본과의 축구시합을 보았다.
일본에서 벌어진 시합이라서 일본에서 보내주는 영상을 그대로 볼수 밖에 없었는데 자주 일본선수들에게 카메라 앵글이 고정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자꾸 일본 잘나가는 축구선수와 일본벤치를 찍어대는 바람에 맛이 좀 떨어졌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서 아무리 화려한 영상과 사운드와 줄거리를 가졌다고 해도 게임의 깊은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완벽한 한국화를 꾀한 에이지오브코난은 이러한 점에서 한국인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 정서적인 부분이 나와 코드가 맞아야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완벽한 한국화 그리고 우리의 무대, 그리고 한국 성우들의 더빙 등이 이 게임을 즐겁게 만드는데 최고의 작품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즐겨 보시라.
그리고 느껴 보시라.
에이지오브코난 2010을 강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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