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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나를위한 하루선물 요책한번 보세요

by 대전팡팡 2012. 12. 9.

 

나를위한 하루선물 요책한번 보세요

 

나를위한하루선물365일희망메세지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서동식 (함께북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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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들러 나를위한 하루선물 책을 하나 골라 들었습니다.

바쁘고 정신없이 달려가는 나에게도, 사랑하는 우리딸의 성공에 대한 집착도 좀 잠재울겸 겸사겸사 선택한 책입니다. 우린 너무 급하게 달려가는 총알택시 안에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책은 매일 하루에 한테마씩을 골라 읽음으로서 365일 희망 메세지를 줄수 있을 듯 하여 추천해 봅니다.

 

 

나를 위한 하루 선물은 위와 같이 하나의 작은 주제로 작가의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짧은 테마 형식이라서 책을 읽기 힘들어 하는 사람도, 바쁘고 또 바쁜 사람에게도 쉽게 읽혀질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작은 위안과 마음을 내려놓는 작은 행복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나도 생각해 봅니다. 나를 위해서 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집앞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결혼초기 우리집에도 겨울이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집안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해가 지나면서 전구 전기가 아깝다고 꺼내지 않고, 그러다가 또 몇해가 지나서는 꺼내고 다시 집어넣기가 귀찮아서 그냥 방치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좀더 무뎌지고 약해지고 시간에 쫒기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를위한 하루 선물은 나를 위해 하루를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책속에서 가슴을 열고 담아낼수 있는 행복에 대한 메세지입니다.

그래서 하루가 또 하루가 되고, 그속에서 행복을 찾아낼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저 역시도 책을 읽어가면서 오늘의 시간속에서 내가 얼마나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지 살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내가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시간이 행복한 순간인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고통과 절망 그리고 좌절의 시간이라면 결코 이 책을 빼들고 있을 여유조차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진한 커피와 함께 나를위한 하루 선물 오늘 읽어가다가 포스팅을 하여 보았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과거가 더 행복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현실을 부정할수는 없으니까 나를위한 하루선물은 어쩌면 오늘과 내일을 위한 지침서가 될지도 모릅니다.

 

 

요대목이 좋아서 스마트폰으로 찰칵 하였는데 좀 어둡게 나왔네요.

나는 좀더 큰사람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편함을 안전을 주었지만 꿈을 잃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더 크게 생각하고 좀더 모험하지 못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생각이 좀 많아져서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를 남깁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나를위한 하루선물 이책한번 권해봅니다. 가슴을 열고 읽는다면 행복을 찾을수 있을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