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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졸업앨범보니 장래희망 애들이 꽤 구체적이네요

by 대전팡팡 2013. 3. 9.

졸업앨범보니 장래희망 애들이 꽤 구체적이네요



모처럼 휴일이다 애들이 졸업식때 가져온 졸업앨범을 이제야 보게 되네요 우리 딸부터 찾게되는 자연스러움 속에서 졸업 앨범 속에 장래희망 작성한 부분들이 귀엽게 느껴지네요.

그러면서 나의 어릴적 장래희망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애들이 장래희망 작성한 것을 보니 너무나 구체적이어야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옛날에는 의사 판사 이렇게 추상적인 분으로 장래희망을 작성했는데 지금 아이들은 의사라면 치과의사 내과의사 성형외과 의사등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작성한 것을 보고 참 아이들에게 직업관에 대해서 학교에서 나 집에서 나 많은 이야기가 대구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딸이 장래희망은 의사입니다 몸이 좀 아파서 병원에 많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치과의사로 결정하였습니다 장래희망을 치과의사로 선택하게 된 것은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가 임플란트 하면서 천만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나서입니다




아마도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장래희망을 선택한 듯합니다 아직 중학생이라 장래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같은 것은 없습니다.

첫째 딸이 꿈은 초등학생부터 시작된 검사입니다.
고등학생이라 그런지 꿈을 향한 진로나 계획 등도 아주 구체적입니다.



꿈이 현실로 모두다 이루어 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검사 딸과 의사 딸 더할 걱정이 없겠죠 가만히 우리 딸들이 장래희망을 뒤에서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