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토플러 제3의물결 스마트폰세상에서 되짚어본다

제3물결이 왜 발생하는가에 대한 문제는 아무도 모른다. 오늘은 앨빈토플러의 제3의물결 도서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산업혁명이 일어난지 3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제2물결이 왜 일어났는지 명확한 원인을 찾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다. 여러 가지 인과적인 부분들이 있겠지만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의 증대, 인구의 급증, 그리고 과학 발전에 따른 환경오염등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부지불식간에 앨빈토플러 제3의물결 다가온다고 말하고 있는 부분이다. 아니 벌써 제3의 물결은 이미 다가와 있는지도 모른다.

제2물결의 대중화와 표준화는 가정의 역할이 엄마의 몫이었고, 쉬는 공간이었다.

남자는 아침에 출근을 하고, 여자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형태로 일관되어 왔다. 자연스럽게 집은 일하는 곳으로부터 탈피한 휴식의 공간이었고, 휴식을 방해하는 것에는 트러블이 존재하였다.

직장에서는 서로 같은 공간과 업종으로 서로 물고 물리는 경쟁의 구도였다. 그러나 제3의 물결에서는 이러한 같은 일이 아닌 서로 다른 다양화된 일들로 상호 보완과 협력의 문제로 나아가게 된다.

남자도 여자도 서로의 개성에 따라 일하고, 컴퓨터를 통해서 모든 업무가 가능해지므로 가정이 직장이 되고, 오히려 저녁이 되면 가족과 밖으로 외출하여 휴식을 즐기는 가정이 많아질 것이다.

서로 경쟁하는 사회에서는 도태되면서 발생하는 우울증과 불면증의 증세를 호소하지만, 미래사회는 자신의 꿈을 찾아서 자신이 즐기는 직업으로 휴식과 경제적 부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다양화된 형태의 직업과 개별적인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제1물결의 물물교환의 형태와 비슷하게 변모할 수 있다.

대량생산화된 천편일률적인 방법에서 개인의 개성을 강조한 형태로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제1물결에서의 시간과 공간은 훨씬 더 빠르고 대량으로 다양한 개성을 맞출수 있게 된다.

제3의물결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지은이	앨빈 토플러 (범우사,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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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제3물결속에 존재하고 있다.

변화된 세상속에 살고 있으면 그 이전의 변화되지 않은 삶 속에서 바라보고 있는 미래의 상상의 모습을 뛰어넘는 변화를 예측이나 느낌을 가지지 못한다.

다만 넓은 개념으로 그것의 본질을 보았을 때는 얼마나 많은 변화가 불과 몇 년 안에 이루어졌는지 경악할 만 하다.

제3물결속에서 나의 삶과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보았을 때는 미래를 준비하는 더 높은 눈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미래의 부가가치에 대한 나의 준비할 일을 찾을 수 있다. 앨빈토플러의 제3물결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지식의 혁명을 통해 우리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