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혀줄도서 위대한개츠비

내일은 정말 최고의 무더위 예상된다고 하네요. 땡볕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오늘도 더웠는데요.

물놀이 떠날 준비를 해야할 듯 합니다.

자연스럽게 외출은 상상도 못하고 그저 책한권 찾아서 도서관에나 가려고 합니다.

위대한개츠비 지지난주 보려고 했던 주말의영화 한편이 아쉬워 오늘은 yes24 에서 위대한 개츠비 한권 신청하였습니다.

무더위 식혀줄도서 위대한개츠비

이건 뭐 너무 파격적인 할인 가격이라서 저도 깜놀한 부분입니다.

위대한 개츠비 도서가격이 51% 할인에 8천원 정가 3920원 놀랠 부분이죠.

제가 이 책을 필요로 한것은 주말의 영화 덕분일듯 합니다. 미나문방구 보느라 포기했던 부분이라서 더 애착이 가는 도서입니다.

한번 무더위 식혀줄 위대한 개츠비 도서 부터 yes24 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 나이에도 사랑을 갈구합니다. 요즘 아내가 참 잘합니다.

삶의 지혜를 터득했다고나 할까요? 위대한개츠비 남자의 사랑을 다 담아내는 것이 어렵겠지만 개츠비의 사랑은 정말 위대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글 말미를 장식하고 있는 게츠비의 장례식은 더욱 공허하고 쓸쓸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평소 시끌벅적했던 파티장의 화려함은 사라지고, 매일매일 찾아들던 초대받은 사람이나,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던 개츠비의 생전과는 정반대로 죽은 뒤에는 초라한 장례식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허무하게 만듭니다.

생과 사는 소설의 아주 중요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데, 위대한개츠비의 죽음은 평생을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 살아간 결과치고는 너무도 어이없고,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물질문명의 이기속에서 개인 이기주의의 마음이 팽배한 미국사회의 단면을 마지막에 그려내고 싶은 작가의 의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질이 풍부하면 정신적으로 퇴폐해 지는 것은 불가분의 관계인지도 모릅니다.

정이 있는 가슴이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 지는 것은 호화스러운 사치와 향락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다운 삶의 가치, 사랑을 향한 일념으로 살아온 개츠비가 위대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부자였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의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

성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그 속에서 다른사람을 짓밟고, 그런 행위를 결코 속죄하지 않고 살아가는 보편적인 일상이 우리의 삶일것입니다.

그 속에서 삶의 향기를 채울수 있는 것은 인간 본연의 선한 마음속의 가식없는 사랑일 것입니다.

부유함속에 거만함이 존재하고,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 죽음에 이르게 하면서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톰 부캐넌은 우리의 삶 속에서 보편적인 인간상일 수도 있습니다.

글쓴이 평점

오직 한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찾으려고 열심히 돈을 벌고, 사랑하는 한 사람을 초대하기 위해서 매일밤 호화 파티를 열었던 개츠비의 순수한 열정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무더위 속에서 오늘 위대한개츠비 한권 읽어봄은 어떨까요?

전 오늘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전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