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으시시함으로 시작된 첫방.
이승기 화려한 예능컴백은 그렇게 산속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숨만 쉬어라.
조재현 선배의 조언이 있는 궁금증 자아내는 첫 사부.
그는 압도적 포스를 자아내는 전인권 이었다.
2017년 12월 31일 마지막날 첫방.
집사부일체 시청률은 이승기 컴백과 더불어 10.4%(닐슨코리아제공)
군대 전역후 첫 예능컴백이라는점에서 아직 군대티가 많이 나는 이승기.
개인적으로는 양세형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는 느낌.
어찌보면 관찰카메라 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에서도 노총각 4명의 일상을 살펴보듯, 사부를 찾아 그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이승기 예능컴백 특전사 시청률 첫사부 전인권
첫방송을 한번 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이상윤씨가 예능에 출연한 것이 특색이네요.
어쩌면 진중한 부분이 예능에 맞을까 하는 부분도 생각하게 하지만, 집사부일체 부분에서는 짠한 감동도 주어야 하니까 그에 어울리는 부분이 있어야 할듯 합니다.
웃음을 주는 양세형.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승기 엉뚱함.
그리고 육성재와 이상윤이 그냥 진솔한 부분이 결합되면 어떤 답이 나올까.
물음표.
삶의 방향을 잡아보는 짠한 그 무언가를 찾아내 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첫방으로 사부는 전인권.
그의 삶을 잠깐 들여다 보았는데 정말 기인이더군요.
원래의 기인 이미지에 사는 모습이 정말 내추럴한 부분이 나에게도 삶의 의미를 물어봅니다.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이 기대되게 하는 드라마.
누구의 개입도 없는 그냥 하루밤을 묵어가는 집사부일체.
그냥 방송관계자들이 문앞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네명을 남겨두고 그냥 갔습니다.
알아서 해라.
이것이 집사부일체 방송의 맥락인듯 합니다.
뒤늦게 더 폭발하는 힘이 있습니다.
요즘 양세형이 빵빵 터트리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냥 입속에서 나오는 듯 해도, 정말 맥을 딱 짚어내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그의 개그코드가 나에게 딱 다가오는듯 합니다.
열심히 달리지만 집사부일체 에서 자신의 행복이 어떤 행복인가를 찾아낼수 있을지.
돈잘버는 멋진 집을 사는 삶이 멋질까, 아니면 촌구석 산아래 내추럴한 전인권 삶이 멋질까.
어쩌면 집사부일체 시청률 부분은 이승기에게 키가 있을듯 합니다.
특전사 출신의 이승기가 과연 얼마만큼 파급력이 있을까?
그래서 집사부일체 부담감도 클듯 합니다.
첫사부 전인권 과의 하루밤이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어쩌면 군 제대후 사회로의 복귀 부분에서 자신에 대한 물음표와 해답을 찾는 과정이 되기도 하겠죠.
이번주 일요일 전인권과의 하루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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