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나가는돈.
하지만 귀차니즘때문에 그냥 돈을 날려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현대인의 생활은 거의 카드생활이죠.
하지만 알뜰한 부분이 필요한데, 막상 귀찮아서 그냥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차이 아닙니다.
학원비할인카드 경우는 매월 3만원을 절약할수도 있는부분이죠.
국민카드 중에 학원비할인카드 굿데이올림 카드가 있습니다.
제딸 학원비 30만원 결제하면 3만원 할인이 되는 좋은 카드였었죠.
오늘 다른것으로 바꿨습니다.
이좋은 카드를 왜 버렸냐고요?
학원비할인 월 3만원을 받고, 가끔 이벤트로 15000원 추가까지 있는 카드인데 말이죠.
학원비할인카드 국민 굿데이올림카드 버리고 굿데이카드 연회비줄임
울딸이 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당연히 비싼 연회비 내면서 유지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죠.
보통 많은 사람들이 좋은 혜택이 있는 카드를 선택했다가 효용이 없는데도 그냥 놔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좋은혜택의 카드는 연회비가 비싸죠.
국민카드 굿데이올림카드 연회비는 15000원 입니다.
바쁘면 열심히 달리기만 하고 실속이 없습니다.
가끔 이렇게 물소리 들어가면서 머리를 맑게 해주어야 돈이 보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의미없이 날아가는돈.
연회비 작은 카드로 바꾸기만 해도 연회비 환급 부분으로 돈만원은 챙길수 있죠.
자, 조금더 깊이 들어가 볼까요?
제가 가지고 있었던 국민 굿데이올림카드는 연회비 15000원.
대중교통 혜택, 식당에서 밥먹을때 혜택, 학원비할인카드 마트 주유 등등 혜택이 있죠.
그런데 이 모든혜택들은 전월실적에 기반을 합니다.
아무리 혜택이 좋은 카드도 실적에 따른 혜택부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아니면 과소비가 되게 됩니다.
딸의 학원비할인 혜택이 없어지니 연회비 15000원은 무의미해 지더군요.
그래서 오늘 올림이 빠진 그냥 국민카드 굿데이카드로 변경했습니다.
연회비 5천원, 그리고 연간 100만원 이상 쓰면 그마저도 면제가 되더군요.
지난달에 국민카드 굿데이올림카드 연회비 빠져나갔으니 새카드 나오면 연회비 15000원 중에서 5천원을 뺀 나머지는 환급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한달여 더 이용했으니까 일부 빠지고 환급되겠죠.
그리고 연간 100만원 이용하면 5천원 연회비도 환불받습니다.
혜택들을 살펴보니 굿데이올림카드 부분이나 굿데이카드 저에게는 거의 비슷합니다.
일반 혜택들은 그대로 다 이용할수 있더군요.
그저 전화 한통이면 해결되는 부분.
새는돈을 막아놓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물론 귀찮을수는 있죠.
저도 굿데이올림카드 에는 자동납부 2건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새카드 나오면 이것 이전해야 합니다.
카드번호 자체가 변경되니까요.
하지만 새는 돈을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괜히 전월실적 채우려고 무리하는 것보다 부담이 덜하죠.
학원비할인카드 부분으로는 굿데이올림카드 괜찮은듯 합니다.
1년여 동안 3만원씩 할인받았으니 30만원이 넘는 돈이니까요.
2018/03/12 - [보험과재테크/대출정보] - 저축은행 햇살론 정부정책자금 ok저축은행 사잇돌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