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함이 계속됩니다.
8월말까지는 이 더위가 지속될듯 합니다.
인내의 한계를 찾지 말고 물놀이 떠납니다.
대전 근교에 물놀이 갈만한곳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동학사겠죠.
시원한 계곡물에 첨벙 뛰어들고 싶은 날입니다.
지지난 주말에 계곡물에 발담그고 왔습니다.
물이 정말 차더군요.
더위와 싸워서 이기려 하지 마세요.
그냥 더위를 피해서 계곡물에 발 담그면 됩니다.
대전근교물놀이갈만한곳 동학사계곡 한여름의 시원함느껴봐요
덥기 때문에 이런 즐거움도 있겠죠.
더위속에서 추위를 느낄수 있는곳.
동학사계곡에서의 발담그고 먹는 도토리묵 맛은 얼만큼일까?
그저 떠나보면 압니다.
토요일 오후 집을 나섰습니다.
아는 지인가족과 두팀이 동학사로 출발.
초입에서 쉴만한물가 있습니다.
이런 안내표시판 따라서 식당으로 들어갔죠.
그냥 맨땅에 물가 시원한곳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 가능하지만, 식당가는 괜찮습니다.
일행은 모두 물놀이 하기 위해 계단으로 동학사계곡 내려갔습니다.
나와 일행 가장은 음식 나르기 ㅠㅠ
가장 체면이 말이 아니네..
심부름꾼이 되었으니 말이죠.
여하튼 그렇게 하루 봉사하고 나면 마음 뿌듯합니다.
대전근교물놀이갈만한곳 동학사계곡에서 맛보는 파전과 도토리묵.
발은 차고, 파전은 따뜻하고.
둘이 오묘하게 궁합이 맞습니다.
족대라도 가져올걸 그랬습니다.
물고기들이 빠릿빠릿 하게 움직이더군요.
잡을수는 없지만 가만히 발담그고 있으면 발로도 다가오는 물고기들.
뭐 피서가 이만하면 되었죠.
더위에 대천해수욕장 햇빛을 그냥 맞을수도 없고.
해외여행 떠나서 돈 많이 깨지는 것보다.
서민의 삶을 달래줄 가까운 대전근교물놀이갈만한곳 동학사계곡에서 한바탕 먹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원함은 덤으로 가져가 봅니다.
2018/07/01 - [보험과재테크/대출정보] - 카드론 신용등급 현금서비스 뭘받아야 하락폭 줄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