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또 야심차게 뭐 한건 올라왔습니다.
카드수수료를 인하시켜준다고 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속들여다보니 화딱지가 납니다.
꿈도못꿀 몇억씩 팔아대는 업자에게 카드수수료 깎아준다고 합니다.
몇십억 파는 사람이 서민입니까?
중소형 자영업자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옥션판매수수료가 얼마입니까?
13%입니다.
이것 엄청난 것이죠.
인터넷쇼핑몰창업 하면 카드매출이 시작되죠.
수수료 얼마 나갑니까?
카드수수료 개편방안 가맹점 자영업자 오픈마켓 판매수수료걱정
3%가 넘는 수수료.
오픈마켓에서 물건 팔면 13%를 판매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허걱하게 되죠.
만원짜리 물건을 팔면 1300원을 줘야 합니다.
마진은 500원도 안되는 세상.
사실 이런 부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전국에 가맹점 250만개가 혜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몇억씩 파는 곳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유튜브에 빠져 있습니다.
물건을 더이상 팔수 없는 구조.
인터넷쇼핑몰 운영하면 할수록 힘이 듭니다.
매출이익은 5%도 안되는데, 오픈마켓 판매수수료는 13%.
유튜브 구독자수 2천명에 월수입은 얼마일까 (영상참고) <<<
빈익빈 부익부.
유식하게 한자 한번 올려봅니다.
부자는 더 카드수수료 내려주고, 가난한 사람은 더 받겠다고 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입니다.
뉴스에서는 카드수수료 개편방안 이라고 자영업자가 엄청 큰 혜택을 받는듯이 보도를 합니다.
카드수수료를 엄청 낮춰줬다고.
그렇다고 연매출 10억 이상인 곳에서 판매가를 낮출까?
돈이 돌고 돌아야 합니다.
그런데 연매출 10억 이상인 곳에서 카드수수료 내려줬다고 물건값을 내린다?
이것이 다시 소비자에게 가격싸게 돌아간다?
어림없는 일이죠.
1% 카드수수료 내려주려면 다같이 내려줘야죠.
영세 자영업자, 인터넷쇼핑몰 운영하는 사람은 1%의 카드수수료가 내려가면 1% 소비자 가격을 내립니다.
최소마진으로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에서 왜 부자는 더 내려주고, 가난한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수수료를 높여서 받는 것인가?
영세 자영업자 인터넷쇼핑몰 운영자는 물건가격에서 오픈마켓 판매수수료 더하고, 마진 500원을 붙여서 판매가격을 정합니다. 당연히 1%의 수수료만 줄여주면 판매가격이 1% 내려갈수 있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소비자는 1%의 가격을 이익을 볼수 있겠죠.
뭐가 뭔지 모르는 카드수수료 개편방안 보면서, 괜시리 심통.
뭐 못가진게 죄지.
부자는 카드수수료 더 내려주고, 가난한 사람은 아예 신용카드 수수료 전혀 인하가 없네요.
보기만 괜히 풍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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