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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시공모전]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가칭 대전아트파크 명칭공모

by 나눌맨 2024. 5. 14.
-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 공모 선정
- 마스터플랜 우수작에‘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작품 최종 선정 -
- 음악전용공연장·제2시립미술관 우수작도 각각 4개 작품 선정 -

 

(대전=저널큐) 조재원 =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 명칭공모를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ㅇ 대전아트파크 사업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조성될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에 대한 명칭도 공모한다. 

ㅇ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대전시민 누구나 1인당 1건씩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7개 수상작(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5)을 선정할 예정이다.

ㅇ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ㅇ 자세한 명칭 공모 일정 및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


ㅇ 대전시는 지난 10일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개발표회와 함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ㅇ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은‘과학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유리돔’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순환 보행로’는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며 시민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며 공연장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ㅇ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의 대표작으로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주제원, 울릉도에 위치한 코스모스 리조트 등이 있다.

ㅇ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상지의 제한적인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사회적 접근성을 공원의 확장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제안한 다양한 전략 등이 마스터플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라고 평했다.

ㅇ 음악전용공연장 우수작으로는 ▲켄고 쿠마&어소시에이츠 ▲유엔 스튜디오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에스케이엠 디자인, 제2 시립미술관 우수작으로는 ▲켄고 쿠마&어소시에이츠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에스오에이 ▲운생동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ㅇ 기획디자인 발표회 영상은 대전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고, 시청 2층 로비 작품 전시회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져 출품작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 한편, 시는 선정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사업계획안 수립을 마무리하고 타당성 분석과 검토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ㅇ 또 사업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조성될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에 대한 명칭도 공모한다. 

ㅇ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대전시민 누구나 1인당 1건씩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7개 수상작(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5)을 선정할 예정이다.

ㅇ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ㅇ 자세한 명칭 공모 일정 및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기획디자인은 명품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혁신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 남은 절차를 빈틈없이 진행하여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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