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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시, 무더위 속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by 나눌맨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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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사 북문, 여름 피서철 맞아 혈액 수급 위기 상황 대비 

 


(대전=대전팡팡) 조재원 = 대전시는 28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ㅇ 무더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까지 진행됐다.

□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과 4월에는 각각 7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ㅇ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ㅇ 또한 헌혈자는 헌혈하기 전날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ㅇ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제조할 수 없으므로 누군가의 헌혈이 곧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이러한 헌혈의 중요성을 많은 이들이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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