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주의보 당신의가슴을 마구힐링하는 임주환

절대 드라마는 안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밥을 먹고나서 잠깐의 tv본다는 것이 이제는 네이버에서 드라마 못난이주의보 또는 임주환 검색까지 하고 재방송에 케이블까지 편성표 확인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지독하리만큼 순수함에 그저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때문일까요?

순수함 속에서 임주환의 따뜻한 가족애를 그저 잔잔하게 보고 싶습니다.

주말이 싫은 이유는 아마도 못난이주의보 못보기 때문일까요? 그정도임.

못난이주의보 당신의가슴을 마구힐링하는 임주환

우웩! 차를 타고 달리는 차안 공준수와 나도희는 차멀미를 하면서도 내색못하다가 결국 차를 세우고 멀미를 합니다.

결국 나도희는 차를 타고, 공준수는 이내 달리기 시작합니다.

경쾌하게 달리는 공준수역의 임주환은 우리 마음을 한껏 힐링시켜 줍니다. 마치 챔피언처럼!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못난이주의보 입니다. 저녁 7시 20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임주환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첫회부터 보지 않았기에, 처음에 제가 본 것은 12회 부터입니다. 케이블이나 재방송통해서 언뜻 언뜻 그 전의 부분들도 보이는대로 보기 시작했고요. 억지로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못난이주의보 처음보면서는 공준수 역의 임주환의 인물됨이 마치 자폐아 인듯 느껴졌었습니다.

미싱의 달인, 그리고 초인적인 암기력 등과 지나치게 순수함이 저에게 느껴졌던 감정이고요.

이런 부분은 자폐적인 부분에서 많이 등장하는 부분이니까요. 현실적이지 못한 스마트폰 처음 접하는 부분과 연락을 주고받을수 있는 사람이 세사람이 된 부분을 즐거워 할수 있는 부분은 참 이상하리만큼 흥미로 다가옵니다.

지나치게 순수함이라는 부분은 좀 답답한 부분도 보이지만 마음을 힐링해 주는 것은 역시 순수함 입니다.

동생의 오디션 합격에 지나치게 좋아하는 부분이나, 남모르게 유리창 문을 닦아내는 부분, 그리고 남편에게 드잡혀서 있는 아주머니에게 옷한벌을 쾌척할 수 있는 부분들은 마음속의 내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부분입니다.

못난이주의보 정말 대박입니다. 제 가슴도 힐링하는 부분으로 다가오니까요.

정보: SBS | 월 ~ 금 19시 15분 | 2013-05-20 ~
출연: 임주환, 강소라, 최태준, 강별, 설현
소개: 부모로 인해 한 가족이 된 네 남매. 서로를 질시하고 무시도 하지만,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차츰 서로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