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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명상음악 asmr 계곡물소리 추석황금연휴마무리

by 대전팡팡 2017. 10. 7.

길게만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후다닥 뭐가 그리 바쁜지 지나가고 있네요.


이제 뭐 추석황금연휴 기간이라기 보다는 그냥 주말이죠.

오늘은 토요일

내일은 일요일.


그저 평범한 주말입니다.

그리고 딱 하루 월요일 한글날의 휴일.


어쩌면 마음이 공허해질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다 지나갔습니다.


명상음악 asmr 계곡물소리 추석황금연휴마무리


무척이나 바쁜 날들이었습니다.

휴일이 아닌 바쁜날들.



분주했지만 뭐 그닥 딱히 뭐 한것은 없습니다.

해외여행 다녀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방 국내여행 다녀온 것도 아닙니다.

마음을 다독일 명상음악 필요한 시간입니다.


어쩌면 무언가를 하지 못한것.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지도 모릅니다.

일도 했습니다.


그래서 연휴라는 부분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차라리 여행이라도 갈걸 그랬습니다.

차분해 지려고 하지만 차분해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늦은 시간에 저녁밥도 안먹고 글하나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난 10일동안 무엇을 했나...



계곡물소리 잠시 마음을 다독여 봅니다.

주위의 소음을 모두 줄이기 위해 방문을 닫습니다.


아내의 표정이 넌센스입니다.

왜?


그냥 음악좀 들으려고...


https://youtu.be/zjFJh9I_gow 



정신없는 삶.

또 열흘간의 긴 휴식 뒤의 알음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곧 또 겨울.

그렇게 올해가 또 지나가겠죠.


세월이라는 부분을 요즘 격하게 많이 느낍니다.

무엇이 나를 조급하게 하는지...


왜 그러는지


2017/09/20 - [일상에서] - 버려진 의자 나도 늙어 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