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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재촉하는 비인가 봅니다. 선풍기를 애써 닦으며 이제 이별합니다. 그렇게 가을이 내눈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용히 소주한병 생각나서 삼겹살 구웠습니다. 그리고 딸애와 둘이 마주앉아 먹으려 합니다.
그래서 잠시 블로그에 글을 써내려가는 발걸음이 바쁘기만 합니다.
못난이주의보 할시간 이라서... 후후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 |
비가 참 부슬부슬 내립니다.
쏟아지는것도 아닌것이...
노래 잘하는 가수 이승철 씨의 서쪽하늘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잠시 한번 감상해 봅니다.
비가 오는날에 비오는 소리 들어가면서 조용히 한번정도 음미해 보세요.
서쪽 하늘
- [가사]
- 서쪽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되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수 없을 것 같아
또 한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 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 듯이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2번
가고싶어 널 보고싶어 꼭 찾고 싶었어
하지만 너의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에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하지만 난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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