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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명상음악듣기 1시간짜리 추석후유증 없애줄 계곡물소리

by 대전팡팡 2017. 10. 11.

괜히 분주한 느낌.

나만 그런가?


추석 열흘간의 휴일 후유증이 꽤나 길어집니다.


괜히 분주한 느낌.

그냥 머리속으로는 열심히 무언가 달리고 있는데 손은 제자리.


그래서 조금은 머리를 식혀봅니다.

자연속에서 치유의 명상을 하는 것.


요즘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영상이 있기 때문이죠.



한시간 넘는 시간을 쪼그리고 촬영해 보았습니다.

어쩌면 정말 무식할 정도로..


명상음악듣기 1시간짜리 추석후유증 없애줄 계곡물소리


소리 하나하나에도 같음이 있는듯 하면서 다름이 있습니다.

그냥 물떨어지는 소리만은 아니죠.



저는 가끔 삼겹살 구워먹을때 이 영상을 봅니다.

아니 듣는다고 해야 겠죠.


마치 계곡에 온것처럼.

그렇게 들으면서 먹는 삼겹살이 맛납니다.



그냥 편하게 있었던 열흘.

그러나 추석후유증 좀처럼 가라앉지 않습니다.


분주히 돌아다니지만, 여전히 일의 능률은 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안정이 필요한듯 합니다.



계곡물소리 https://youtu.be/zjFJh9I_gow 


한적한 시골 뒷산에 올라갔는데 정적이 흐르고...

그 속에서 듣는 청량함의 물떨어지는 소리.


그것에 잠깐 몰입하여보면 머리속이 좀 개운해질수도 있겠죠.



사진이라면 이렇게 변환해 보겠지만, 영상은 그러질 못합니다.

효과를 주는 것 보다는 자연그대로의 부분.


그리고 한시간 동안의 긴 사투.



명상음악듣기 한시간 짜리 영상.

추석후유증 조금은 없어질수 있을까요?


아니 안 없어지면 또 어떠하리.

그냥 또 시간이라는 것, 세월이라는 것에 나를 맡겨 보는 거죠뭐.


2017/09/20 - [일상에서] - 버려진 의자 나도 늙어 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