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속으로 나눌맨 영상여행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대전물놀이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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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9. 11:53

아침부터 후덥지근 합니다.

여름장마 시작이라고 하는데, 그 전에 바짝 더울듯 합니다.


비소식이 있는데, 장마대비 오늘은 빨래부터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

물속에 풍덩 빠져들고 싶은 날입니다.


대전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물놀이는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호흡기 부분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이니까요.


다만 그리움에 오늘은 완전 힘빼고 그냥 편안하게 계곡을 즐기는 부분을 선택했습니다.

나눌맨 여행지를 영상으로 많이 올렸었는데, 요즘은 약초산행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냥 눈으로 즐기는 폭포와 계곡이 있는곳으로 한번 떠나볼까요?



벌써 나눌맨 유튜브 영상이 700여개 만들어 졌네요.

그동안 짬짬히 취미로 만들었던 영상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는 것도 즐거움인듯 합니다.


계곡속으로 나눌맨 영상여행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대전물놀이


오늘 영상은 정말 힘 쫙 뺀 부분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으로 나눌맨 물놀이 갔던 부분을 촬영한 것인데요.



자막도 넣지 않고, 오직 금천계곡 흐르는 물에 초점을 맞추어 봤습니다.

그냥 계곡에 갔다고 생각하고 보면 좋을듯 합니다.


계곡물이 정말 맑고 좋습니다.

대전물놀이 하면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죠.






7월 8월에는 다른 모든것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저 물에 몸을 맡기고 그냥 쉬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우린 그것을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고민합니다.

대전물놀이 하나만 컨셉으로 잡아도 고민이 안되었던 부분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대전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약 20분 정도 차로 달리면 만나는 곳이죠.


충북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비교적 길게 형성된 금천계곡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수가 모여도 한적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 끝자락에는 동굴을 만들기도 했었는데 그것 다 만들어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소식 전해주세요.


나눌맨 이곳은 약 2년전에 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그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작년에는 뭐가 그리 바쁜지 못갔습니다.

올해는 가보려 했는데 대전코로나19 강타에 잠시 머물러야 할듯 합니다.



이곳은 숙박도 가능한데요.

장령산자연휴양림 미리 예약해서 갈수 있습니다.


밤에는 개장을 하지 않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는 곳입니다.

낮에 평상을 빌려서 쉴수도 있죠.



텐트를 가져가서 야영을 할수도 있습니다.

화장실과 수도시설이 있어서 이용하기는 편안한 곳입니다.



대전물놀이 갈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1일 최대 수용인원이 2500명으로 비교적 길게 형성된 계곡이라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명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적의 인원은 1천명 정도인데, 아무래도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담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올해는 그냥 나눌맨 영상으로 만족해 보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삼겹살을 집에서 구워서 영상틀어놓고 계곡 느낌 한번 받아보시고요.



작년에 나눌맨 촬영한 엑스포시민광장 에서 대형 물놀이장이 생긴 부분하고, 한밭수목원 바닥분수 부분의 영상도 한번 챙겨보세요.

여름이 더운 것은 당연한데, 여름을 피할 대전물놀이 갈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 아픔입니다.


소소한 행복을 우린 언제쯤 다시 만날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