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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우울증 우울증치료방법

by 대전팡팡 2012. 4. 26.

우울증과 우울증치료방법 어제의 비내림과 오늘 쌀쌀함이 나를 우울하게 만드네^^ 쩝

 

전 국민의 25%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된 적이 있다.   사회가 다변화 되면서 공통함수를 찾아내는 일은 어렵고 내 안의 자아와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스스로의 자아에 타격을 입히고 그것을 극복해 내지 못하는 경우 우울증으로 병앓이를 해야 한다.   우울증은 개인주의적인 사고와 이기주의 정신이 만들어낸 현대병 중에서 가장 심각한 요소라고 보아야 한다.

 

   일부 정신적 장애를 지닌 사람의 병으로 치부했고, 경제성장에 우선시되어온 사회 문화가 점점 더 인격적 장애와 좌절을 통해 우울증의 정도를 넘어 정신병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울증은 이제 여성에서 남성으로, 남성에서 어린 자녀들에게까지 확산되어 사회 전체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대인의 병중에는 완치가 불가능한 병들이 많이 있다.   현대병과 성인병의 대부분이 이러한 증상이다.   바로 감기와 같이 몸이 약해지면 심해지고, 강하면 없어지는 만성적인 질병이다.  

남성의 노화와 더불어 나타나는 전립선 비대증상이나, 여성의 스트레스에 의한 갑상선 호르몬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만성피로와 같은 현대병은 약해진 정신속에 자리잡고 좌절과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우울증의 이러한 증상은 발견도 어렵고 외부로 드러난 상처가 아니어서 그 위험성에 대한 대응도 소극적이라는 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우울증치료방법의 가장 중요한 것은 우울증 증세에 대한 스스로의 진단과, 우울증에 걸려 있다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우울증치료를 단행해야 하는 것이다.

 

   우울증은 크게 세가지 형태로 구분지어 볼수 있다.  

첫 번째는 내인성 우울증으로 뇌안의 신경계 손상으로 발생하는 우울증이다.   정신병으로 불리우는 내인성 우울증의 경우 사람의 인격과는 아무런 관련없이 현실감각이 전혀 없으며, 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 더 심각해 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두 번째는 외인성 우울증으로 외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것에 대한 반응으로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비관과 좌절등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신경증적 우울증으로 오랜기간 동안의 삶의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한 반응이다.   이러한 증상은 자기 불안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해 스스로 우울증으로 도피하게 되며,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증세이므로 마음을 열고 우울증으로부터 탈피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극복하기 어려운 증세이다.

 

 

   우울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대화이다.   우울증으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말을 조용히 경청해 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우울증세에 대한 명쾌한 해설이나 비판을 하는 것은 오히려 분노와 좌절을 강화하여 더 큰 상실을 요구하게 될지도 모른다.